성인심장외과 김준범 조교수 "그레이엄 펠로우십" 합격

성인심장외과 김준범 조교수가 미국흉부외과학회가 지원하는 그레이엄 펠로우십에 합격했다. 그레이엄 펠로우십은 미국흉부외과학회가 세계 각국의 흉부외과 의사 한 명을 선발해 1여 년간 연구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1951년 설립 이후 세계 30개 국의 60명이 지원을 받았다. 우리나라 의료진이 선발된 것은 1987년 이후 27년 만이다. 김준범 조교수는 2014년 4월 부터 2015년 4월까지 펠로우십에 참여하며,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클리브랜드 클리닉 등에서 대동맥 질환 연구와 임상 진료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