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식
심장이식 수술 후 거부반응은 어떤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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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에서 야기되는 거부반응을 예방하기 위하여 모든 환자는 면역억제제를 매일 복용해야 합니다. 이식 후 거부반응은 자각증상으로 잘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면역 억제제 약을 규칙적으로 잘 드신다면 거부반응이 나타나더라도 며칠 만에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서서히 진행하므로 자각증상을 느끼신다면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입니다.
조직검사로 발견되는 거부반응은 급성거부 반응입니다. 이 급성 거부반응은 대부분 이식 수술 후 6개월 이내에 잘 나타나므로 이 시기에는 조직검사를 자주하게 됩니다. 이는 자각증상(무력감, 호흡곤란, 혈압저하 등)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발견하기 위하여서 입니다. 만성 거부반응은 대부분 수개월에서 수년이 지난 후에 나타납니다. 조직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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